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유시인(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상세 == 다양한 즉시 시전 스킬로 무장한 원거리 딜러이자 노래를 통한 버프/디버프를 구사하는 서포터가 섞인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때문에 강력한 원딜을 기대하다가 서포트형 원딜이라는 걸 알고 멘붕하는 유저가 제법 많다. 또한 지속 피해를 메인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딜러이기도 하다.[* 칠흑의 반역자까지는 [[소환사(파이널 판타지 14)|소환사]]도 지속 피해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딜러였으나 6.0 패치 이후 재설계되어 더 이상 지속 피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보통 창작물에서 한방 파워 저격수로 해석되는 활잡이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도트딜 컨셉으로 독특하게 해석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도 많은 모양. 2.0 신생 에오르제아 시절에는 이러한 요인들과 시너지 딜러라는 컨셉에 맞게 캐스팅이 없었으나, 3.0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는 여행신의 무곡이라는 스킬이 추가되어 글로벌 쿨타임 기술들을 '''캐스팅'''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었다. 또한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때문에 한국, 글로벌 서버를 가리지 않고 이러한 패치는 음유시인의 기존 컨셉을 저해하는 일이라는 음유시인 유저들의 비판이 많이 존재했었다. 이러한 비판점을 수용한 것인지, 4.0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에서는 기공사와 함께 2.0 시절처럼 무빙딜 시스템으로 회귀하였다. '잘린 발목이 돌아왔다' 며 족쇄가 풀려났다는 것에 비유할만큼 대부분 유저들이 환호하였으나, 기나긴 3.0 시절에 이미 캐스팅에 적응해버렸다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존재한다. 이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일단 무빙딜로 돌아온 것 자체는 환영하는 여론이다. 음유시인이 딜량 기대치가 낮다고는 하지만 3.0 레이드 기공성 알렉산더에선 단일 보스전에서도 몽크나 용기사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딜량을 뽐내는 음유시인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음유시인이 파티에게 시너지를 가장 폭발적으로 주는 직업이자 동시에 시너지를 가장 많이 받는 직업이기도 한 특성에 기인한다. 음유시인 뿐 아니라 기공사 역시 용기사의 '몸통 가르기'를 통한 관통 저항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투 기도가 올려주는 극대화가 음유시인 딜링의 핵심을 좌우하는 사혈 화살에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닌자의 속임수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최고 시너지 파티라는 이야기를 듣는 '용닌음기' 파티에서는 물리 딜링을 늘려주는 과충전을 통한 기공사의 서포팅, 파티에 필요한 노래들도 기공사가 틀어주는 등 파티원들의 모든 시너지를 음유시인이 몰아받는 형태로 용닌음기 파티의 메인 딜러는 음유시인이었다. 보통 이러한 시너지 딜러는 개인 딜링 자체는 낮추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하나, 담당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창천까지의 파판14는 이례적일 정도로 닌자를 제외한 모든 딜러들의 포텐셜 DPS가 비슷비슷하다. 5% 이상 차이가 없을 정도. 허나 이 포텐셜이 홍련와서는 하락했다는 의견이 지배적. 시너지 기술이 늘어나고 플레이는 다채로워졌지만 근딜/캐스터뿐 아니라 4.06 기준으론 기공사하고도 개인 포텐셜은 거의 비벼보기도 힘들다. 계수 저하, 음유시인의 핵심 딜링인 다양한 논글쿨기들이 사라지거나 한정적으로 변하는 등 좀 더 시너지 딜러의 측면이 강해져, 음유시인 본인은 시너지가 없으면 약한 축에 속하게 되었다.[* 참고로 소환사 학자에게 제일 치명적인 미터기 다렉 미적용 버그는 전 직업 도트에 적용되나 음유시인에겐 유의미하거나 치명적인 버그가 아니다. 애초에 극대화에 투자를 하기에 직격률이 직격작한 탱힐급으로 나와서 개선되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게 중론. 오히려 흑마도사가 유의미한 차이가 보일 정도다.] 초보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음유시인은 서포터형 '''딜러'''이지 '''서포터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발이 풀려난 대신 개인딜이 매우 약해진 편이나 시너지를 몰아받거나 하면 예전의 영광을 어느 정도 다시 볼 수 있다. 애초에 전체적인 시너지가 깎였어도 스탯들이 높아져서 시너지 유무가 훨씬 큰 편이다.] 음유시인이 기지고 있는 서포팅 스킬들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것에만 주목해서 딜러로써의 '''딜링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음유시인은 용기사를 위시한 시너지 딜러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잠재 딜량이 계속 증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상위 레이드에서는 이런 딜량 및 서포팅을 기대하고 음유시인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기본 딜사이클은 1인분을 하기 쉽지만, 30초마다 딜사이클이 달라진다는 다른 딜러에게선 겪을 수 없던 기이한 시스템, 딜링이 다양한 확률 프록 및 극대화 프록에 의존되어 있어 4.0 들어 특유의 운빨 경향이 더더욱 심해졌기 때문에 동일하게 운용한다 해도 딜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런 운빨 요소와 시너지가 없으면 본인 딜링 포텐이 낮다는 이유를 생각하면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음유 유저는 여타 딜러들과 비교해도 많다. 캐스팅이 사라진 것과 더불어 노래 굴리는 방식만 파악하면 운에 달려서 기본적으로 바쁘긴 하지만, 조작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손을 댄다. 다만 운용 난이도가 꽤 있고[* 이건 조작과 이동 가능 및 딜사이클이 쉬운 것에 대한 페널티에 가깝다.] 센스가 필요한 직업인지라 자신의 딜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파티 지원을 해주는 음유시인이 되려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궁술사 30레벨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음유시인으로 전직할 수 있다. 5.0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운영 방식이 또 완전히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밝혀진 바로는 극대위주 프록이 아닌 자체 확률로 고정되고, 각종 시너지기가 삭제되어서 새로 추가될 예정인 버퍼로 불릴 정도의 시너지 직업인 무도가, 사실상 퓨딜이 된 기공사와 달리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글로벌 서버 여론에서는 음유는 너무 오래 해먹었으니 꼴좋다라는 악성여론이 꽤 높은 찬성을 받을 정도라 정식버전에서 봐야 알겠지만 한 자리는 고정으로 꿰차던 지금까지와는 달라질 것임은 분명하다. 5.01기준으로는 무도가보다는 딜이 강하고 기공사보다는 간단한 딜사이클로 원물딜 자리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다. 다만, 신생 이후로만 따져도 거의 6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풍부한 시너지를 아이덴티티로 삼다가 갑자기 지원 요소가 거의 다 삭제되어버린 바람에 시인이 아니라 냥꾼이 되었다고 직업 컨셉에 대한 불만도 다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 칠흑 이후 시인이라는 직업 컨셉이 희미해진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5.1 패치에 음유시인 자체 공격스킬 위력을 약간 하향하고 그 대신 각각의 노래에 파티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현자의 담시곡 -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 1%증가, 군신의 찬가 -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 3% 증가, 여행신의 무곡- 파티원의 극대화 발동률이 2% 증가] 하지만 노래들의 시너지 버프가 본인에게는 적용 안 되면서 딜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기에 다른 원거리 직업들에 비해 약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5.11 절 알렉산더 토벌전에서 퍼클 공대에서 채용된 것과 더불어 원거리 직업 중 가장 많은 클리어가 나오면서 위기감을 불식시켰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절 알렉산더의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보스가 2명씩 나오면서 도트기의 위력이 극대화되어 그런 것이다.] 그러나 절 알렉산더를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암울한 편인데[* 심지어 절 알렉산더에서조차 3 페이즈부터는 힘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트라이팟이 아닌 파밍팟 등에서는 기공사나 무도가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유격대 직군이 전부 달링이 하향평준화된 상태이긴 하나, 나름 퓨어딜러에 가깝게 개편되면서 자체적으로 괜찮은 딜을 뽑아내는 기공사, 숙련자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율을 보여주는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딜과 시너지 둘 다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이는 음유시인의 생명과도 같던 도트딜을 희생한 대가로[* 홍련 시절보다 낮아졌다.] 패치해준 노래 시너지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고, 그 시너지조차 정작 본인은 받을 수 없다는 점이 크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홍련까지만 해도 풍부한 시너지를 컨셉으로 잡고 있었지만 순수 퓨딜로 노선을 바꾼 기공사와 극단적인 시너지 딜러인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정말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되어버렸다는 점 등 음유 유저들의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유저한테는 재미[* 특히 로그를 신경쓰는 상위권 유저에게 홍련때까지 음유시인의 실력을 가르는데 중요하게 평가되던 부분(파티 피해를 증가시키는 마인의 진혼곡, 힐러 마나를 회복시키는 생기, 버프를 받았을 때 쓰는 굳은결의)이 싸그리 없어져버렸다. 이전에는 다른 파티원과 상호작용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허수아비 치듯이 자기 할것만 잘하면 된다. 여기에는 스킬 삭제도 있지만 딜미터기의 집계방식 변화도 있다.], 컨셉, 성능 중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실제로 홍련때까지는 생기와 기공사의 난해한 딜사이클 때문에 파티에 항상 필요한 유격대 자리를 대부분 음유시인이 꿰찰 정도로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유격대 중에서 하는 사람이 제일 적고 전체 딜러 중에서도 밑에서 5위이다. 5.3에서 결국 버프를 받긴 했으나 찬란한 화살과 파열 화살의 위력을 10, 독사강습의 위력을 50 올려준 게 다고 정작 도트기와 본인의 시너지를 본인이 못 받는 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아직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버프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나마 5.1에서는 유격대 셋 다 거기서 거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한국서버도 현재 5.2 공명 영식을 맞이하면서 유격대 직군 내에서도 특히 4층에서 인식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여러 모로 몽크와 비슷한 입장[* 사실 몽크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인데, 몽크는 근딜이라는 약점 빼고는 실력자라면 아쉬워도 쓸 수는 있으나, 음유시인은 학자랑 같이 쫄 페이즈에 진입한다거나 한다면 파티가 전부 피곤해지는 애물단지 취급이다. 공대나 고정팟에서나 사람 이름값 믿고 쓰는 지인픽(...) 수준인 상황. 이는 쫄이 시전하는 번개 보호막의 반사 대미지 때문으로, 쫄을 순간적으로 못 녹이는 음유시인 특성상 해당 층이 매우 불리하다.]으로, 실제로도 글로벌 서버 직업 만족도 통계에서도 몽크, 학자와 나란히 바닥을 기는 중. 플레이 자체는 홍련 때보다 더 쉬워졌으나, 여전히 시간당 버튼 누르는 숫자는 많은 편이다. 현재 음유시인보다 더 바쁜 직업은 닌자와 기공사, 점성술사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다. 손목 건강에 주의하자.(...) 현재 최신 레이드인 5.4버전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레이드 출시와 함께 파열사격 계수가 10 상향 됐다. 기공사나 무도가에게 밀리고 공명 4층의 구조가 너무 안좋았었는데 재생에서는 파열사격 상향 및 공명 4층 같은 불리한 구성이 없어, 사실상 유격대 끼리의 딜 격차는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주차 초기에는 음유가 기공보다 RDPS 가 높다. 사실상 재생에서는 유격대는 아무나 대려가도 상관이 없어졌다. 또한 특유의 범용성으로 인해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 팀에서 많이 채용중이다. 효월의 종언 6.0 업데이트로 음유시인의 가치는 칠흑에 비해 상당히 상승했다. 우선 용기사와 함께 타 직업의 시너지와 따로 놀던 80초 버스트 타이밍이 120초 사이클에 맞추어 돌아가도록 재설계되어, 시너지를 잘 받는다는 특성을 지닌 음유시인의 잠재 딜링 포텐셜이 늘어났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래와 관련된 시너지 효과(전장의 노래, 현인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를 본인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서 개인 딜링의 포텐셜도 상당히 높아진 편이다. 또한, 이제 시상이 발생하는 조건이 더 이상 도트의 유무와 상관없이 3초마다 80%의 고정적인 확률을 가지므로 언제 시상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쉬워져 천상의 화살 타이밍을 재기가 용이해졌고, 사혈 화살에 스택 기능이 추가되어 최대 3스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현인의 담시곡 타이밍에 시상 낭비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기존의 음유시인이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아주 많이 해소해 주었기 때문에 여러 음유시인 유저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 현재 6.3 기준 가장 최상위 컨텐츠인 절 오메가 검증전과 직전 최상위인 절 용시전쟁에서 음유시인의 입지는 잘하는 사람 아니면 채용가치 없음의 여론이 두드러지는 상태이다. 일단 딜 사이클 자체가 대상을 타겟해서 노래를 켜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보스나 몬스터가 무적 내지 사라지는 패턴이 비일비재해서 특정 페이즈가 아니면 빛신의 종곡을 사용할 스택이 꼬이면서 본인 버스트가 파티 버스트랑 따로노는 상태가 벌어지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파티버스트랑 맞추기위해서 노래 켜는걸 아끼면 파티원이 워낙 잘해주는게 아니먼 딜이 모자라거나 간당해지는 경우가 많고, 기본 90초 공생기 이외에도 무기파괴를 손에 넣은 기공사와 즉발 힐보조 및 실드 씌우기가 가능한 무희와 달리 공생기로 만트라 Mk2.를 쓰는 음유의 메리트가 RDPS고점 외에는 없는 상태기 때문. 영식난이도까지는 환영받지만 효월에 출시된 절 컨텐츠에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